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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의 34세 여성분으로 본원에서 갑상선결절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계시는 어머님과 함께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목의 이물감 및 가족력이 있음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계시는
어머님과는 달리 단 한차례의 검사도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원 당일 시행한 초음파상에서 16mm의 큰 혹이 발견되었습니다.
혹의 크기도 크지만 모양이 암에 매우 가까운 상태여서
작은 바늘을 이용하여 혹의 일부를 조금 채취하는 세침 흡인생검을
시행하였고 갑상선 유두암이 진단되었습니다.
현재 대학병원에서 수술대기중으로 같이 오셨던 어머님의 걱정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던 모습에 저희들도 함께 마음 아파한 사례였습니다.
갑상선 암은 유방암과 더불어 여성암 발생률 1,2위를 다투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유방암 보다고 증상이 더 없으며
증상이 생겼을 경우는 암 덩어리가 이미 매우 큰 상태로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로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미즈 유 외과에서는 수많은 임상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의의 실력을 토대로
대학 병원급의 고해상도 초음파 기기/조직 검사 장비와 유방,갑상선 전문인
해부병리과 전문의가 협진하여 초음파 검진부터 조직검사 까지
당일 한시간 이내에 시행하여 일부 종합병원에서 검사후 걱정하여
한달씩 기다려야하는 대기 시간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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