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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에 초음파 검사를 꾸준히 받고계시는 어머니와 함께
유방 갑상선 초음파 검진을 위해 내원하신 30대 초반의 미혼 여성분이며
처음 검진차 내원하여 갑상선 및 유방 초음파를 검사를 시행하였고,
갑상선 초음파 도중 9mm의 모양이 좋지않은 혹이 발견되어 작은 바늘을
이용하여 혹의 일부를 조금 채취하는 \'세침흡인생검\'을 하였습니다.
검사결과 암세포가 발견되어 현재 대학병원에서 수술대기중입니다.
유방 검진은 가슴이 간혹 찌릿하거나 불편하여 검진차 유방 초음파검사를
하다 우연히 혹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갑상선 종양은 크기가 10mm 정도 되어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갑상선 암의 진단방법으로는 정기적인 초음파검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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