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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의 기혼 여성분으로써 약간의 유방통증이 있어 본원에 내원 하였습니다 이분은 가족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방초음파 검사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고 타병원에서 유방 x-ray 검사만 하엿습니다 그래서 본원에서 유방초음파검사를 하였고 혹은 양쪽 유방에 있는데 왼쪽 유방혹이 사이즈는 (4mm) 작지만 모양이 조금 안 좋아 횡파탄성초음파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탄성과 경도가 매우 심해서 조직 검사를 하게 되엇습니다. 그 결과 너무나 아쉽게도 유방암으로 진단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사이즈가 작아서 초음파상에 혹이 발견되어도 조금 더 지켜 볼 수 있는데 횡파탄성초음파를 보지 않았다면 발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분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유방초음파 정기검진을 받아야 했었고 최근에는 횡파탄성초음파로 인해 조기 유방암 발견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횡파탄성 초음파란?
횡파탄성 초음파(Shear. wave. Elastography)란 연조직의 탄성(탄성도)과 딱딱한 정도(경도)를 횡파의 음속도로 측정하고 영상화/수치화 하는 초음파입니다. 유방병변의 경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성/양성 여부까지 더 빠르게 알 수 있어 조직검사 유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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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증상은 환자의 90%는 증상이 없거나
멍울이 클 경우 통증 없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국립암센터와 대한유방암 학회에서는 30세 이후 여성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유방 초음파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상에 진단된 혹의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
본원에서는 당일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유방 촬영술(가슴을 눌러 찍는 엑스선 검사)로는 유방의 혹을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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