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후반의 여성에서 진행성 유방암이 발견되었습니다.
환자분은 2007년도에 유방초음파 검사상에 작은(5mm) 혹이 발견되어 위험성 때문에 6개월뒤에 검사하길 권유하였으나
2010.4월에 가슴에 혹이 만져진다며 내원하였습니다.
유방엑스선검사 및 초음파 검사상에 혹은 1.5센티미터이며 모양도 나빠 중심바늘 검사후 유방암으로 진단되어
대학병원에서 수술 대기 중이십니다.
국립암센터와 대한유방암 학회에서는 40세 이후 여성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유방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의 환자분처럼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최소 혹의 크기가 1센티미터가 넘고 이런 우 암은 이미 진행된 경우입니다.
진행성 암인 경우는 수술상처도 10센티 정도 남고 항암치료가 필요하여 부작용으로 탈모,식용부진,체력저하가 따르므로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초기 유방암인 경우는 수술 상처도 작을뿐 아니라 항암치료가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술 만으로도 완치확률이 95% 이상 입니다.
진료를 하다보면 처음 유방검사를 하시는 분이 제법 많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꼭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